국민은행 등 44개사,외국인 지분율 국내 최대주주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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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결산법인 가운데 최대주주 지분보다 외국인 지분이 높은 기업이 지난 2002년도 말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증권거래소가 12월 결산법인 보통주를 기준으로 최대주주 지분과 외국인 지분을 비교한 결과 외국인 지분이 국내 최대주주보다 높은 기업은 44개사로 지난 2002년말 30개사에 비해 14개사(46.6%)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44개사의 국내 최대주주 지분은 평균 23.3%인데 비해 외국인 지분율은 평균 37.8%로 외국인 지분율이 14,56%P 높았다.
외국인 지분율이 50% 이상을 기록한 회사는 6개사 였으며 30~50% 지분을 보유한 회사는 46개사였다.
국민은행은 외국인의 지분율이 72.7%로 국내 최대주주 지분율보다 63.6%p 높아 수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POSCO(61.2%p),삼성전자(44.2%p),현대산업개발(41.2%)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에 대해 거래소 측은 "외국인 시가총액 비중이 40%를 넘어선 가운데 외국인 지분이 높은 기업이 증가함에 따라 기업지배구조개선및 고배당 요구 등 주주권리 행사에 적극성을 보일 수 있어 기업들의 사전대비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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