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팬택에 대해 시장수익률 의견을 지속했다. 10일 메리츠는 팬택의 부진한 3분기 실적을 반영해 올해및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131억원과 463억원으로 각각 41.5%및 5.1%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CDMA 매출이 중남미 시장의 회복과 함께 예상치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및 내년 매출액은 6223억원과 7040억원으로 각각 4.1%및 6.1% 올려 잡았다. 시장 수익률 의견과 목표가 1만원 유지. 바닥을 지나고 있으나 주가가 비싸다고 평가하고 신규시장 매출 확대시점에서 적정주가를 올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