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시장수익률 의견을 지속했다. 10일 현대증권 박준형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의 3분기 영업실적이 호조를 나타냈다고 지적하며 올해 주당순익 전망치를 0.5% 상향 조정했다. 그러나 영업실적 호전 추세와 실적 상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최근 주가 급등으로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감소해 추가 상승 모멘텀은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시장수익률 의견 유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