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에서 "XR-05 골드 드라이버"를 내놨다. 올 상반기에 출시돼 인기를 얻은 "XR-05"드라이버의 스페셜 에디션 모델이라는게 업체의 설명이다. 기존 모델보다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가미한 프리미엄급이다. "ZONE 테크놀로지" 기술을 적용,고반발 타구면을 최대한 넓혀 볼이 유효 타구면을 벗어난 지점에 맞더라도 훅이나 슬라이스로 인한 거리손실을 최소화 했다. 기존모델보다 20cc 더 커진 4백60cc 초대형 헤드로 제작해 거리와 안정성을 동시에 향상시켰다. 각자의 헤드스피드와 스윙 스타일에 맞는 클럽을 선택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1백70만원.*(02)3415-7300 기가 베타 시리즈로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주)기가골프가 올해 내놓은 신제품 드라이버다. 이 드라이버는 일명 "곰보 드라이버"로 불리는 딤플 드라이버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일본 이온스포츠의 역작품인 이 드라이버는 페이스 소재가 기존 티타늄보다 훨씬 강하고 촘촘한 침상섬유 구조의 "Macro Fiber Titanium" 으로 반발력 및 타구감이 우수하다. 드라이버의 토와 힐에 딤플을 적용해 공명 및 반발 능력을 극대화시켜 거리증대를 꾀했다는게 제작사의 설명이다. 샤프트는 일본 미쓰비시레이온의 최고급 샤프트를 채용했다. 초,중급자용인 헤드크기 3백50cc와 상급자용인 3백30cc 두가지가 있다. *(02)794-3669 올 가을에 출시된 신제품 "투어스테이지(TOURSTAGE) V300 아이언"이다. 컴퓨터에 의한 설계와 정밀도 높은 CAD/CAM 공법을 사용한,지금까지 볼수 없었던 고밀도의 연철단조 아이언이다. 타구감을 좋게 하고 쉽게 칠 수 있도록 주안점을 뒀다고 제조업체는 설명했다. 롱아이언의 거리에서부터 쇼트아이언의 컨트롤까지 각 아이언의 장점을 철저히 분석해 내놓은 모델이다. 페이스면을 상하로 넓혔고 스위스폿도 위아래로 확대했다. 샤프트를 가볍게 해 볼을 쉽게 띄울 수 있도록 했고 그에따라 거리 증대도 꾀했다. 특히 헤드바닥(솔)의 접지면적이 작기 때문에 거친 라이에서도 헤드가 쉽게 빠진다. *(02)558-2235 엑스트론이 내놓은 "TA601 풀세트"는 초보자들이 구입해 상급자가 돼서도 쓸 수 있도록 성능과 품질을 높인 제품이다. 고가의 아이언에 장착하는 "필라멘트 와인딩 샤프트"를 풀세트에 채용했다. 이 샤프트는 휨과 강도면에서 균등한 품질을 제공해 거리와 방향성을 동시에 충족시켜 줄 수 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아이언은 캐비티백으로 설계,헤드 아래로 무게중심을 모았고 헤드 밑바닥을 넓혔다. 드라이버는 4백cc헤드이며 단조티탄 공법을 사용해 경쾌한 타구감을 준다. 스윗스폿도 확대해 방향성을 보장하고 거리 증대도 꾀했다. 풀세트 구입고객에게는 캐디백,보스톤백과 각종 커버 우산 모자 볼 등을 증정한다. *(02)325-5924 이시노 골프코리아가 일본에서 직수입한 드라이버다. "마쓰구(Massgoo)"라는 브랜드 네임은 한국어로 번역하면 "똑바로"라는 뜻이다. 이름처럼 방향성을 최대한 향상시키는 구조로 설계했다. 타구감과 거리를 함께 만족할 수 있도록 페이스는 단조 티타늄으로 하였고 거리 극대화를 위해 스핀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무게 중심의 구조를 갖췄다고 제조업체는 설명했다. *080-013-0707 (주)디 인피니티 인터내셔날이 미국의 루이빌골프가 출시한 나무로 된 "루이빌 퍼터"를 수입,시판한다. 클래식한 분위기로 중.장년 골퍼들에게 인기를 끌 뿐만 아니라 수려한 외형으로 젊은 여성층에게까지 어필하고 있다. 루이빌 골프는 첨단의 기술력과 전통의 조화를 골퍼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이 퍼터를 개발해냈다. 모든 제품은 1백여단계의 제조공정을 거친 수제품이다. *(02)546-2318 인체공학적 설계로 만든 골프화 "이글아이드".어드레스를 취하면 골프화 안쪽이 땅속으로 들어가도록 설계돼 있다. 신발안창은 골퍼들이 장시간 라운드를 해도 피로를 느끼지 않도록 설계됐다. 영국 피타드사의 가죽을 사용했으며 방수와 땀 배출,통풍이 잘 된다고 제조사측은 설명한다. 다섯 가지 종류의 제품이 있으며 가격은 34만원이다. *(032)528-1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