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전경영 & 생산혁신대상] 'CJ개발' 보전경영 전사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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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개발은 공장관리 전문회사로서 고객사에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객사에 예지(豫知)보전의 전개, 시스템에 의한 관리, 공장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보전활동을 설비관리에 국한시키지 않고 공장관리라는 총체적인 서비스로 확장했다.
예지보전의 전개는 고객 사업장별로 현장 진단인력을 배치, 예지보전을 강화하고 문제가 예상되는 설비는 본부의 진단팀을 투입해 정밀 진단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고장을 예방할 수 있다.
주된 활동 대상은 진동소음 분석, 열화상, 자동화, 비파괴 진단 등이며 설비의 수명 연장, 최적 상태 유지,성능향상을 유도하고 있다.
주요 설비의 점검주기, 내역과 각종 보전 정보를 전산으로 관리하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고객 사업장중 하나인 CJ인천 1공장의 경우 3년사이에 설비고장 시간이 96%, 설비고장건수가 86% 감소했고 설비종합효율이 4%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같은 시스템에 의한 관리는 고객사에 대한 보전프로세스의 재설계와 업무 표준화를 통해 가능했다.
공장 합리화를 위한 노력도 회사의 업무다.
공장합리화에 대한 제언을 통해 품질 및 설비효율성을 향상시켰으며 생산 보전에 대한 지원과 함께 고객사업장의 품질향상, 가동률 증대, 원가절감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전문인력에 의한 공장 진단을 통해 설비개선, 공장자동화 관련 중장기 계획을 기획해 고객사의 공장장과 간부에게 투자계획을 미리 정립하도록 자문해 주고 있다.
CJ개발은 보전 및 진단과 관련한 새로운 기술을 개발, 적용해 보전시장을 질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다.
학계나 전문기업에서 새로 개발한 신기술 신기법을 고객 사업장에 적합하도록 응용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조직과 인력, 장비 등을 확충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