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전경영 & 생산혁신대상] '한국남부발전' 에너지혁신 전사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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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혁신 전사부문 2년지속 대상 ]
5개 화력발전회사 중 하나인 한국남부발전은 다가올 국내 전력시장 경쟁체제에서 비교우위를 선점하고 나아가 전력시장을 선도하는 세계일류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내부적인 경영혁신과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투명경영,책임경영,신뢰경영'의 글로벌화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은 전사적 원가절감운동(mcMP)과 설비운영 최적화,폐기물 재활용 등 에너지 혁신활동의 전개로 열효율 향상과 소내전력 절감 부문에서 2년 연속 발전회사 최우수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올해는 신연료 오리멀전 장기도입계약 체결로 연료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하고,발전연료 다변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핵심기술 상품화에 노력한 결과 인도네시아 전력공사(PLN)와 1천2백MW(6백MW급 2기) 발전소 건설 MOU를 체결하는 쾌거도 거두었다.
아울러 정부의 대체에너지 보급시책에도 적극 부응해 내년 4월이면 제주에 풍력발전소 준공이 예정돼 있으며,청정연료(DME) 도입도 검토 중이다.
연료조달 시장의 경쟁유도와 경제적 조달을 위한 LNG 직도입 방안모색 등 새로운 수익모델을 개발해 미래의 에너지 종합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기업경영의 화두가 되고 있는 PI(프로세스 혁신)를 남부발전 자체 기업문화와 접목해 고유의 혁신체계인 CI-KOSPO(Corporate Innovation)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발전부문의 전통적 경영방식에서 탈피하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우선 석유,석탄,가스 등 기존 발전연료의 수급불안과 가격변동에 대비해 연료도입 장기계약을 체결했으며 환경설비도 보강,시운전 중이다.
또한 국내 발전사업 성장한계점에 대비하고 발전부문의 기술력과 경험,인적자원의 해외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해외 발전사업 진출에도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