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LG카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31일 현대 유정석 분석가는 LG카드에 대해 올해 적자 1.14조원을 가정한 경우 현주가 PBR은 1.4배로 비싸지 않아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난해 말 기준으로 대환여신을 포함한 실질 연체여신의 월별 생성금액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 모집 회원수가 전체회원 3.5%로 적어 추가 부실 소지가 적다고 평가했다. 적정가를 1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한 가운데 매수를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