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 오닐,"세계 설비투자 회복 가능성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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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설비투자가 수개월내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골드만삭스 짐 오닐은 29일(현지시각) 지난 3월 설비투자 둔화를 점치며 거론했던 낮은 가동률,한정된 수요 증가,증시 부진 등이 긍정적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밝혔다.일부는 큰 폭으로 개선.
오닐은 우선 증시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어 자본투자수익 기대감을 높여 투자지출 개선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용 여건이 완화되고 있으며 기업이익 마진도 호전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오닐은 과거처럼 폭발적이지는 않다라도 설비투자 회복 가능성에 점차 낙관하고 있으며 깜짝 놀랄 수치를 던져줄 수도 있다고 밝혔다.
투자지출에 민감한 업종들이 먼저 수혜를 입게 될 것으로 분석.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