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모바일게임 '맛보기' 속속등장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휴대폰으로 게임을 다운로드 받기 전에 웹사이트에서 미리 게임을 체험해볼 수 있는 이색마케팅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무선망 개방으로 NHN 다음커뮤니케이션 등 포털업체들이 웹투폰방식의 모바일게임 서비스에 뛰어들고 있어 이같은 체험 마케팅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소프트맥스 그래텍 등 모바일 게임업체들이 최근 웹사이트에서 미리 게임을 해본 뒤 휴대폰으로 다운로드받도록 하는 '맛보기 서비스'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래텍은 최근 휴대폰으로 즐길 수 있는 모바일게임을 PC에서 미리 체험할 수 있는 모바일게임 에뮬레이터 '깨미오미니'를 내놓았다. 깨미오미니는 모바일게임을 PC에서 간단한 마우스와 키보드 조작으로 휴대폰에서 플레이하는 것과 동일한 방법으로 게임을 즐겨볼 수 있는 PC용 모바일게임 에뮬레이터다. KTF에 제공하고 있는 깨미오이카리아,깨미오비엔비,맞고플러스,깨미오두더지 등 8종의 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 회사는 앞으로 내놓을 모바일게임을 깨미오미니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주로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깨미오 게임의 사용자층을 확대하기 위한 마케팅 차원에서 에뮬레이터 서비스를 내놓았다"고 말했다. 소프트맥스도 지난 8월 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게임 '루시안의 모험'을 사전 홍보 하기위해 웹체험판을 운영하기도 했다. 웹체험판은 게임의 일부를 미리 해볼 수 있는 일종의 맛보기 서비스로 제공됐다. 맛보기 웹체험판 서비스는 나우누리가 운영하는 엠플러그(www.mplug.co.kr)사이트를 통해서도 활성화되고 있다. 이 사이트에는 컴투스의 붕어빵타이쿤2 등 3백여개의 모바일게임을 미리 체험해보고 각종 게임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배인식 그래텍 사장은 "웹체험판서비스는 게이머들이 미리 게임내용을 보고 모바일게임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무선망개방으로 웹투폰 서비스가 본격화될 전망이어서 웹체험판 서비스가 업계 주류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라방 보는 주부들 대체 얼마나 많길래…깜짝 놀랄 결과

      과거 TV 홈쇼핑에서 불티나게 팔리던 디지털·가전 수요가 모바일 기반의 라이브커머스로 이동하고 있다. 홈쇼핑을 통한 디지털·가전 거래액이 뒷걸음질친 반면 라이브커머스에선 오히려 이 제품군이 최대 매출을 올리는 '효자템'으로 떠올랐다. 15일 라이브커머스 데이터 플랫폼 라방바 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라이브커머스 시장 규모는 4조7000억원으로 파악됐다. 3조5000억원으로 추산됐던 전년(2024년)보다 35% 늘어난 수치다.이 가운데 라방바 데이터랩이 모니터링한 주요 플랫폼 전체 매출(1조7796억원)을 중심으로 보면 디지털·가전 매출액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주요 플랫폼 라이브커머스에서 발생한 지난해 연간 디지털·가전 매출은 7069억원으로 전년 대비 65.9%(2808억원) 증가했다. 매출이 높은 최상위 제품군으로는 주방가전이 꼽혔다. 지난해 주방가전 매출은 1523억원으로 선두를 달렸다. 이어 생활가전 1318억원, 계절가전 722억원, 노트북 668억원, 태블릿PC 363억원 순이었다.TV 홈쇼핑에선 정반대 양상이 포착됐다. 지난달 TV 홈쇼핑을 통한 디지털·가전 매출은 737억원에 그쳤다. 전체 홈쇼핑 매출(1조3550억원) 가운데 5.4%에 머물렀다. 1월은 계절가전 비수기인 데다 연말 대형 할인 행사 이후 '소비 피로감'이 쌓인 여파로 풀이된다. 이 같은 요인을 감안해도 TV 홈쇼핑 기반의 디지털·가전 매출은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매출을 전년도 같은 달과 비교할 경우 27.4% 줄었다. TV 홈쇼핑 방송 한 건당 창출되는 매출도 평균 3247만원으로 13.4% 감소했다. 라방바 데이터랩이 집계하는 TV 홈쇼핑 제품군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쇠퇴한

    2. 2

      '달 탐사 10배' 인류 최대 프로젝트…AI 인프라 투자 공식 바뀐다

      빅테크 기업들이 인공지능(AI) 주도권을 잡기 위해 인류 역사상 유례없는 규모의 자본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 알파벳(구글), 메타, 아마존 등 4대 기업의 올해 자본지출(CAPEX) 합계는 6000억 달러(약 850조 원)를 넘어설 전망이다. 연간 국내총생산(GDP) 비중으로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아폴로 프로젝트보다 10배 이상 많은 수치다.  이러한 막대한 자금의 흐름에 올라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AI 인프라를 에너지·반도체·데이터센터·AI 모델·애플리케이션으로 이뤄진 5단 케이크에 비유했다. 이 중 아래 3단인 에너지, 반도체,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최신 트렌드를 분석했다.4~5년 기다릴 시간 없다 …부상하는 가교 전력AI 경쟁의 최대 병목 구간은 '전력'이다. 로렌스버클리 국립연구소에 따르면 미국 내 전력망 연결 대기 시간은 평균 5년에 달한다. 특히 세계 최대 데이터센터 밀집지인 버지니아주에서는 대형 시설 가동까지 최장 7년을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빅테크들은 전력망을 거치지 않고 발전소와 직접 전력구매계약(PPA)을 맺는 '비하인드 더 미터(Behind-the-Meter)' 전략을 택하고 있다. 이는 계량기를 통하지 않고 직접 전력을 수급하는 전략을 말한다. 투자은행 제프리스는 2030년까지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분의 최대 33%가 이 비하인드 더 미터, 발전소와 데이터센터가 직접 연결되는 방식으로 충족될 것으로 내다봤다.아마존이 2024년 펜실베이니아주 서스퀘하나 원자력발전소 인근 데이터센터 부지를 매입한 것이 대표적이다. 구글과 아마존, 메타(아템 에너지)는 이미 자체 에너지 자

    3. 3

      약국 문 닫았는데 어쩌나…명절 연휴 '응급상황' 꿀팁

      명절 음식은 평소 먹는 것보다 기름지다. 자칫 위생관리에 소홀하거나 과식하면 장염에 걸리기 쉽다. 주변 병원이나 약국 상당수가 문을 닫는 명절, 이런 응급상황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미리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김원영 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와 함께 알아봤다. 장염 예방의 제1 수칙, 철저한 위생관리명절 연휴 장염 예방의 지름길은 철저한 위생관리다. 성묘를 다녀오거나 외출하고 돌아온 뒤 손 씻기가 필수다. 손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맨손으로 음식 만지지 말자. 음식이 황색포도상구균에 오염될 수 있기 때문이다.장염 예방을 위해서는 음식 조리 및 보관에도 유의해야 한다. 조리한 음식과 익히지 않은 음식을 같이 보관하지 말기, 재가열한 음식이 또 남았을 때는 과감히 버리기, 음식을 4도 이하에서 보관하고, 조리는 60도 이상에서 하기, 상하기 쉬운 음식은 바로바로 냉장 보관하기, 기름기가 많이 묻은 행주는 틈틈이 세탁하기, 도마에 음식물에 많이 묻었으면 잘 닦고 건조시킨 뒤 사용하기 등이 필요하다.장염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건 충분한 수분 공급이다. 물을 잘 마시면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물에 비해 흡수가 잘 되는 이온음료도 좋다. 지방 함유량이 많거나 양념을 많이 친 음식과 유제품은 설사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게 좋다. 카페인이 있는 커피, 코코아, 콜라도 마찬가지다. 술은 당연히 마시지 말아야 한다. 위장을 자극할 수 있는 신 음식, 과일, 찬 음식도 피해야 한다. 장염에 걸리면 물조차도 먹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장염은 설사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몸에서 물을 많이 뺀다. 물을 충분히 마시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