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28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48분 현재 전일대비 2.92p 오른 764.53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6.61을 기록하며 0.25p 오름세를 시현중이다. 미 증시의 상승 소식이 투자심리를 호전시킨 가운데 외국인이 3일만에 매수 우위에 나서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74억원과 203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기관 투자가는 483원을 순매도 중이다.프로그램은 210억원 매도 우위. 삼성전자,국민은행,현대차,신한지주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SK텔레콤,KT,POSCO 등은 약세를 보이며 대형주간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특히 한국전력,KT&G 등 대표 경기방어주가 나란히 2%대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한편 전일 낙폭이 컸던 대우조선해양은 큰 폭의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KTF,기업은행,LG텔레콤이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분식회계 의혹이 제기된 다음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