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스턴증권이 내년 반도체산업 매출 증가율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베어스턴 반도체 분석가 거린더 칼라는 27일(현지시각) 높은 MPU 유닛과 낸드메모리 채용,핸드셋 교체 추세 등을 감안해 내년 반도체산업 매출성장 전망치를 종전 15%에서 19%로 높인다고 밝혔다.달러기준 1천881억달러로 수정. 올해 성장 전망치도 10%에서 12.5%로 올려 잡았다. 칼라는 종목 추천으로 인텔과 삼성전자를 꼽고 삼성전자의 경우 내년 주당순익 기준 9.1배 투자승수로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