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지역본부는 창원 등 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체의 공장신축과 증축, 시설기자재 구입, 운전자금에 지원되는 산업기반자금을 추가로 융자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산업기반자금은 산업단지에 입주한 공장이나 산업단지 입주업체 가운데 노후시설 개선과 업종전환을 추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융자지원되며 올해는 580억원 규모다. 금리 5.5%, 3년거치 5년 분할상환이며 20억원 융자한도에 소요자금의 100%까지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산업단지공단 동남지역본부 경영지원팀에 내달 1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안내와 관련 구비서류는 경남권 e산단(gn.esandan.net)과 산업단지공단홈페이지(www.kicox.or.kr)를 이용하면 된다. (창원=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choi21@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