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760선으로 밀려 났다.
23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41분 현재 전일대비 12.82p 하락한 766.46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6.86을 기록하며 0.56p 내림세를 시현중이다.
전일 미 증시 급락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가운데 프로그램 매물이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반면 개인 투자자는 저가 매수에 나서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09억원과 561억원 순매수에 나서고 있는 반면 기관은 872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프로그램은 666억원 순매도.
삼성전자가 2% 남짓 하락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SK텔레콤,
국민은행 POSCO,
현대차,
LG카드 등 대부분 시가총액 종목들이 모두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SK는 외국계 창구를 중심으로 대량 매수가 유입되며 6% 오르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KTF,
기업은행,옥션,LG홈쇼핑 등 지수 관련주들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특히 하나로통신은 3.3% 하락하며 사흘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