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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 후원 '바이오 코리아 2003' 개막] 바이오인력 채용 현장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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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 분야에서 활약할 전문인력을 찾습니다.' 바이오 코리아 2003 행사의 하나로 서울 코엑스 3층 대서양홀에서 22일 개막된 바이오산업 채용 박람회인 '바이오 잡 페어(Bio Job Fair)'에 취업을 앞둔 인력들이 몰려들었다. 전문인력 채용을 위해 바이오 분야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첫날 1백여명의 석·박사급을 포함해 7백여명이 몰렸다. 참가업체들은 현장 면접을 통해 연구개발 인력 등을 채용할 예정이다. 일부 참가업체는 예상보다 우수한 인재가 많이 지원하자 당초 계획보다 더 많은 인력을 뽑기로 했다. 인천 송도에 종합 단백질 의약품 생산시설 및 연구개발센터를 두고 에이즈 백신 등 각종 백신류와 항암제 등을 생산할 계획인 한·미 합작회사 셀트리온은 70명을 채용키로 하고 현장에서 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날 무려 4백여명과 면접을 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당초 50명의 연구 인력을 뽑을 예정이었으나 석·박사급 우수 인력이 많아 능력있는 인재를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채용 인원을 70명으로 대폭 늘렸다"고 말했다. 코스닥 등록기업인 쎌바이오텍은 연구개발 분야 인력 1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서린바이오사이언스 넥스젠 인섹트바이오텍 네오바이오 엠젠바이오 에이엔팹 에이치아이티 에코데이 엔지뱅크 그린메이트 등 24개사는 현장 면접을 거쳐 회사별로 5∼10명씩 2백2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24일까지 계속된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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