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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트베고비치 보스니아 前대통령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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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지역 최대의 유혈사태로 기록된 보스니아 내전 당시 보스니아를 이끌었던 알리야 이제트베고비치 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대통령이 19일 타계했다. 향년 78세. 사라예보에 있는 코세보병원측은 "이제트베고비치 전 대통령은 지난달 자택에서 넘어지면서 갈비뼈 4개가 부러져 치료를 받아왔다"며 "사인은 낙상에 따른 합병증"이라고 밝혔다. 지난 90년 유고연방을 구성하는 세르비아계 크로아티아계가 참여하는 보스니아 집단지도체제 의장에 이슬람계 대표로 선출된 고인은 92년 해체 조짐을 보이던 유고연방으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해 독립국가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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