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은 D램 가격에 따른 주가 조정을 D램 주식에 대한 매수 시기로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골드만 대만 반도체 분석가 헬렌 후안은 최근 자료에서 시장이 반도체 회복에 확신을 갖고있는 반면 D램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을 지속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로 인해 반도체 업종 상승 속에서도 D램 기업체들의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 후안은 PC 교체주기가 내년 D램의 경기순환적 회복에 추진력을 제공할 것으로 평가하고 주가 조정을 매수 시기로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대만 D램 기업 중 파워칩과 윈드본드에 대해서 각각 시장상회와 시장수익률 의견을 내놓았다.반면 난야에 대해서는 높은 밸류에이션과 매출 성장 둔화를 지적하며 시장 하회 제시.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