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LG전자..비중확대..7만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JP모건증권이 LG전자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지속했다.
16일 JP는 3분기 실적 호조를 기대하긴 어려우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핸드셋 부문의 마진 회복과 PDP 부문 성장세가 주가 상승을 이끌어낼 것으로 전망했다.목표가 7만원에 비중확대를 유지.
3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기존 추정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강력한 매출 성장세를 감안할 때 영업이익은 다소 실망스러운 수준일 것으로 내다봤다.
내수소비 둔화와 핸드셋 단가 하락으로 인해 영업 마진이 하락했을 것이라는 분석.
JP는 LG전자의 올해및 내년 매출 전망치를 각각 19조770억원과 50조5560억원으로 제시했다.영업이익 예상치는 각각 1조420억원과 1조2030억원으로 추정.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