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무선인터넷 표준플랫폼인 위피(WIPI)가 상용화된다. KTF는 16일부터 위피를 이용해 메일,게임,동영상,모바일 뱅킹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또 무선인터넷 콘텐츠를 특정 서버에 보관하거나 타인에게 전송할 수 있도록 휴대전화 프로그램 보관,전송서비스도 실시한다고 KTF는 덧붙였다. KTF는 위피를 이용해 다운로드와 실행이 가능한 응용 프로그램 수를 이달 말까지 1백30여개,연말까지 3백개로 늘릴 계획이다. 윤진식 기자 js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