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강원랜드 9월 실적이 실망스러웠다고 평가했다. 15일 CLSA는 강원랜드 9월 매출액이 수해와 계절적 영향으로 지난달대비 크게 감소한 607억원으로 집계된 가운데 지난 4~7월의 평균과 비슷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또한 테이블 Hold ratio 및 입장객당 테이블 drop수치 모두 감소해 VIP 부문 매출이 포화되고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CL은 내달 둘째주 예정인 3분기 실적에서 비용절감노력 결과가 나타난다면 촉매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지금 당장은 시장하회 지속.목표가 12만5,000원.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