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롤라의 3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로 국내 IT주식에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4일 현대증권 김장열 연구원은 전일 미 증시에서 모토롤라가 주당 5센트 순익으로 예상치 3센트를 웃돌았으며 당초보다 발표를 앞당겨 사업 펀더멘탈 자신감을 표출한 것으로 진단했다. 이는 추가 3분기 실적 발표 기대감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국내 관련업체인 삼성전자LG전자에도 긍정적 영향을 기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