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가 외국인투자지원센터(KISC)를 'Invest Korea'로 명칭을 변경하고 2년 임기의 단장(부사장급)을 공모한다. 외국인투자지원센터는 외국인투자촉진법에 따라 지난 98년 KOTRA 내에 세워진 국가 투자유치기관이다. 최근 외국인 투자유치 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외국인 투자자들이 보다 쉽게 기관의 성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명칭을 'Invest Korea'로 개칭,11월 중 재출범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간분야의 효율성을 접목하기 위해 책임자인 단장을 외국인을 포함한 민간전문가에게 맡기기로 하고 KOTRA 출범 이후 처음으로 공개 모집키로 했다. 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