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은 대웅제약에 대해 대웅 공개매수에 따른 주가 영향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다만 매출성장 펀더멘탈에 근거해 매수 의견을 유지. 10일 오승택 연구원은 대웅이 지주사 요건 충족 위해 대웅제약 주식 공개매수 결의와 관련해 공개매수가격 2만900원은 가격 메리트가 크지 않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웅제약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기존의 매수와 목표주가 2만7,600원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오 연구원은 시알리스 판매 호조가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투자포인트를 매출성장 모멘텀,우수한 수익성,고배당 정책에 맞추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