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은 최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제20차 아시아 은행가 협회(ABA) 연차총회에서 최동수 행장이 부회장으로 선임됐으며 내년 10월부터 2년 임기의 협회장을 맡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ABA는 아시아지역 국가간 경제협력과 금융산업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1981년 설립된 협회로 아시아 25개국의 1백20개 금융기관이 가입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