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업계도 세일을 하고 있다. 할인폭은 최하 10%,최고 50%에 달한다. 와인나라는 19일까지 하반기 정기세일을 연다. 할인폭은 22∼47%. 세일 품목은 미국 캘리포니아와 프랑스 카오지역에서 나오는 와인 20여종이다. 프랑스 파트리아셰 화이트의 경우 정상가격 1만2천3백원보다 47% 싼 6천5백원에 판다. 캘리포니아 컬럼비아 크레스트 카베르네 쇼비뇽(3만5천원)은 2만8천원에,같은 지역 와인 메를로(3만6천원)는 2만8천원에 판다. 할인율은 각각 20%,22%다. 와인타임은 17일까지 프랑스 부르고뉴와 론 지방 와인을 30% 싸게 판다. 특히 9만8천원짜리 죠셉 팰프스 빈야드는 인터넷 할인쿠폰을 가져오면 10% 할인해준다. 와인21은 10일까지 프랑스와 이탈리아 와인을 20∼50% 할인해준다. 프랑스산 화이트와인인 콩드르유 보랜스(7만6천원)는 50% 할인해서 판다. 고기완 기자 dad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