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골드만삭스증권은 원화 강세 효과를 반영해 한국전력 목표주가를 2만5,200원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골드만은 목표가 상향 배경으로 올해와 내년 경상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각각 7.3%와 6.9% 상향 조정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하고 적용환율은 1150원이었다고 밝혔다. 자사 경제팀은 12개월 원달러 환율 전망치를 1050원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