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메리츠증권 홍성수 연구원은 하이트맥주에 대해 목표주가 6만8,000원으로 시장수익률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홍 연구원은 올해 맥주 판매량이 2.0% 감소할 것으로 추정하고 올해와 내년 순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각각 7.8%와 12.8% 내린 6,210원과 6,988원으로 수정했다. 맥주세 인하 통과시 단기 상승 모멘텀 작용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