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3억유로(약 4천억원) 규모의 해외 ABS(자산유동화증권)를 발행하는 데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ABS는 신한카드의 개인 신용판매와 현금서비스 자산을 기초로 발행됐으며 5년 만기에 확정금리 4.75%(원화 기준)가 적용됐다. 이는 국내 카드사 ABS 중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신한카드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