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한국,亞 모델내 비중확대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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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증권이 한국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UBS 분석가 이안 맥레넨은 6일 '아시아 투자전략(Asian Equity Strategy)' 보고서에서 양호한 단기 펀더멘털에 비해 일부 아시아 국가 밸류에이션이 상대적인 저평가 상태에 있다고 지적하며 한국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조정했다.
맥레넨은 현 기업실적 전망치는 과도한 수준이나 최근 환율 움직임에 대한 상대적인 시장 반응으로 미루어 한국 증시는 실적에 대한 실망감을 다소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수익 리스크가 낮은 내수주를 선호.
한편 필리핀에 대해서도 비중확대를 추천한 반면 태국과 인도는 각각 비중축소와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순환적인 관점에서는 기술,건물 소재 및 에너지 비중축소를 제시한 반면 홍콩 자산및 싱가포르와 대만 은행 비중확대를 추천.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