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고객들의 초기 구입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6개월간 매달 10만원씩만 내면 18개월까지 할부금 납부를 유예해 주는 '고객만족 할부' 판매를 6일부터 실시한다. 대상차종은 아반떼XD,뉴EF 쏘나타,테라칸,트라제XG,스타렉스 등 5개 차종이다. 차량구입비의 10%를 선수금으로 내면 이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할부금 6개월 거치에 따른 무이자 할부는 60만∼90만원 정도 이자를 깎아주는 효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