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씨티그룹글로벌마켓(CGM)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회복 여부를 논하기는 이르나 8월을 바닥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씨티는 현대차 9월 판매실적에서 수출이 성장 동인이라는 점 상용차 취약세 지속이 설비지출 약세를 시사하고 있으나 다소나마 돌아서고 있다는 것 등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와 비교할 때 9개월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조업일수 기준 8월대비 24% 성장했다고 지적했다.특히 전년대비 하락율 둔화를 감안할 때 8월 매출이 바닥시점인 것으로 분석했다. 목표가 4만8,000원으로 매수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