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51% "자녀 음란물 노출 걱정" .. 패밀리21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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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10명 중 5명은 자녀들이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음란물에 노출되는 것을 가장 염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원장 손연기·www.kado.or.kr)이 운영하는 가족 포털 사이트 '패밀리 21'(www.family21.or.kr)은 최근 회원 5백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51.3%의 학부모가 음란물 노출을 우려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자녀들의 인터넷 활용에 대한 기대와 우려,자녀와 함께하는 인터넷 활용시간,인터넷 교육시 어려움 등에 대한 설문을 진행했다.
음란물에 이어 게임·오락으로 인한 학업 소홀을 염려하고 있다는 응답이 20.8%로 조사됐다.
자녀와 함께 인터넷을 사용하는 시간이 1주일에 30분 정도라고 답한 사람은 31.6%,하루에 30분 정도라는 응답이 30.4%에 달해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부모들의 노력이 확산되는 추세를 보였다.
그러나 아직까지 자녀와 함께 인터넷을 사용해본 적이 없다는 응답도 21.4%에 달했다.
자녀들의 인터넷 활용을 지도하는 데 가장 어려운 점은 음란물 게임과 같은 인터넷 자체의 역기능이라고 답한 사람이 45.7%였고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서비스가 부족하다는 대답도 18.7%로 나왔다.
이와 관련,패밀리 21에서 제공하는 가족 관련 서비스가 자녀와 함께하는 건전한 인터넷 활용에 매우 도움이 된다는 응답이 20.5%,약간 도움이 된다는 응답이 48.8%로 69.3%의 응답자가 대체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패밀리 21은 인터넷을 활용해 가족간 유대 강화를 할 수 있도록 만든 가족 포털사이트로 가족방송국,가족홈,가족앨범,가족에게 편지쓰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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