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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드 포커스] 대한항공 '애틋한 마음' 담아 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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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곳을 여행하다 보면 불현듯 부모님 생각이 날 때가 있다. 혼자만 호강하는 것 같은 죄송스러움에 다음엔 꼭 모시고 와야겠다고 다짐하기도 한다. 대한항공의 새로운 기업 PR광고는 부모에 대한 자식들의 애틋한 마음을 담았다. 광고는 베트남 하롱베이에서 촬영됐다. 하롱베이는 바다 건너에서 쳐들어온 침략자를 막기 위해 하늘에서 용이 내려와 보석과 구슬을 내뿜었고,그 보석과 구슬이 갖가지 모양의 기암(奇岩)으로 변해 침략자를 물리쳤다는 전설이 있는 베트남의 절경 중 하나다. 경치가 아름다워 중국인들은 이곳을 '바다의 구이린(桂林)'이라 부른다. 광고는 관광객을 태운 범선 두 척이 기암이 흩어져 있는 바다 위를 교차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젊은 부부는 마주 오는 배 위에서 웃고 있는 노부부를 보면서 부모님을 떠올린다. 남편은 "부모님 생신 때 꼭 모시고 오고 싶다"고 조용히 읊조린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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