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전자, DLP방식 프로젝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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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남전자는 홈시어터 및 비즈니스 시장을 겨냥한 고성능 DLP(디지털광프로세서) 방식 프로젝터(모델명:AHP-200DX)를 24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조명이 어두운 실내는 물론 밝은 곳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구현하며 초경량으로 제작돼 휴대가 간편한 게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32데시벨(dB)의 저소음 설계로 기존 프로젝터의 문제점이던 팬소음을 대폭 줄였다.
최대 32배 디지털 줌이 가능하고 리모컨에 마우스 기능과 레이저 포인터가 내장돼 있어 프리젠테이션을 할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2백90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