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은 레마코인베스트와 경영정상화와 재무구조 개선에 대한 약정서를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 약정서는 자본금 감자 후 200억원 이상의 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동신의 상장폐지 유예와 10월 25일 임시주주총회에서의 감자결의안 통과를 전제 조건으로 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