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은 강원랜드 카지노세금이 개정안대로 순매출 10% 정도로 현실화될 경우 내년 주당순익규모가 16% 가량 줄어들 수 있다고 추정했다. 송선재 연구원은 강원랜드 설립 취지가 폐광지역 경제활성화라는 점과 현재 강원랜드 기금/세금중 지방세비중이 낮다 카지노세 현실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현실화될 경우 하락 하게되는 (내년 16.5% 감소)와 불확실성 제거에 따른 위험 프리미엄 감소를 고려해 투자승수를 다시 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