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4 07:07
수정2006.04.04 07:11
연세대 교수평의회는 국내 대학중 최초로 총장에 대한 중간평가를 실시했다.
연세대 교수평의회는 최근 재직교수 1천3백98명중 3백69명을 대상으로 '학교 총장 및 대학 운영 평가'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우식 총장은 개혁의지와 추진력은 인정받았으나 학내 여론 수렴은 미흡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교수들은 또 취임시 내건 공약의 이행여부에 대해선 △만족스럽다 30.3% △보통이다 32.2% △만족스럽지 않다 21.9%라고 답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