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투자자들이 한국 비중을 중립 수준으로 낮추어 놓은 것으로 파악됐다. BNP파리바증권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투자자들의 아시아 국가별 비중할당은 홍콩의 경우 MSCI지수 중립대비 -3.2% 비중축소에서 -2.2%로 비중을 소폭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소폭 비중확대이던 한국 비중은 중립으로 낮아지고 인도네시아 비중확대분은 0.3%에서 0.7%로 높아졌다. 종목별로는 국민은행(+1.4%),SK텔레콤(+0.9%),UOB(+0.7%) 등 3종목 비중확대 수준이 가장 높았다. 한경닷컴 김희수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