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현대증권 이상구 연구원은 CJ홈쇼핑이 농협유통과 제휴해 농수산물 판매를 추진키로 한 것에 대해 손익 기여가 제한적일 것으로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CJ홈쇼핑 주가가 지난 3개월간 거래소시장대비 26% 초과하락 하는 등 주가 낙폭이 컸으나 주력사업인 TV홈쇼핑의 성장 정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상품구성이 대부분 준내구재임을 고려하면 영업개선의 정도가 여전히 불투명하고 진단했다.시장수익률.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