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미디어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제시했다. 17일 현대 한승호 분석가는 미디어 업종에 대해 내수경기전망 불투명으로 9월 이후 광고경기전망 역시 불확실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난해 4분기에는 내수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부산 아시안게임과 대선 광고캠페인 등 광고경기가 견조했으나 올해 4분기에는 이러한 이벤트가 없다고 덧붙였다. 제일기획과 SBS에 대해서는 단기 매수 의견을 제시했으며 LG애드와 휘닉스컴는 시장수익률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