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분기엔 1백30개 기술이 KT 마크를 신청했다. 학계 및 연구계 전문가 1백60여명과 신청기술 관련 기업인 등이 참여, 1차 면접 및 현장 심사, 분야별 심사를 했으며 종합회의 심사를 거쳐 모두 42개 기술이 선정됐다. 이번에 KT 마크를 획득한 42개 기술을 분야별로 보면 전기전자 분야가 LG전자의 '단상 스위치 릴럭턴스 모터 및 단상 드라이브' 등 13개, 기계 분야가 삼성중공업의 '벽면 흡착식 진공브라스팅 로봇' 등 12개, 화학 생명분야가 LG생명과학의 '퀴놀론계 항균제 제미플록사신 개발' 등 8개, 건설 환경 분야가 '리모델링에 적합한 환경친화형 고효율 면방열 난방시스템 제조기술' 등 7개, 소프트웨어분야가 ㈜와이어리스리퍼블릭의 '가속도센서 모듈에 기반한 모바일 기기용 움직임 정보처리 기술' 등 2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