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태풍피해 복구에 따른 건자재 수요증가로 시멘트업체와 전기로 철강업체의 수혜를 예상했다. 15일 미래에셋증권 조표훈 분석가는 이번 태풍으로 건물,도로및 교량,항만 등의 피해 복구를 위해 시멘트와 철강,형강 등의 건자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멘트 업체의 경우 한일시멘트,성신양회,아시아시멘트 등의 수혜가 상대적으로 클 것이며 전기로 업체의 경우 INI 스틸,동국제강,한국철강의 수혜가 클 것으로 분석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