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 오리온에 대한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9일 씨티그룹은 오리온에 대해 마진 개선 등을 감안해 올해 이익 전망치를 17% 올려 잡았다. 한편 스포츠토토와 관련 불확실성이 남아 있으나 수익은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In-Line)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9만1,000원으로 올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