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이 다소 줄었다. 한국신용평가정보와 한국경제신문이 조사한 지난주(8월25일∼30일) 서울과 부산,대구,광주,인천,대전,울산 등 전국 7대 도시 신설법인은 모두 5백24개로 그 전주(8월18∼23일)에 비해 7.5% 감소했다. 인천을 제외한 모든 도시에서 창업이 줄었다. 서울은 그 전주보다 22개 업체가 감소한 3백44개,부산은 30개 적은 60개 업체가 각각 문을 열었다. 다른 지방 도시들도 소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반면 인천은 38개 업체가 설립돼 11개가 늘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