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고려아연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5일 미래 조표훈 분석가는 전 세계 아연수급 개선과 오는 2006년까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는 중국의 아연수요 그리고 전기금 비중축소와 아연 생산능력 증강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확대 기대감으로 고려아연에 대해 매수를 제시한다고 밝혔다. 목표가격도 종전 2만6,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46%나 상향 조정했다.이에 앞서 대우증권(양기인 분석가)은 3만4,000원으로 LG투자증권(이은영 분석가)는 6개월 3만원으로 12개월은 3만5,000원으로 각각 책정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