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혈(탯줄혈액) 전문기업인 메디포스트㈜(www.medi-post.co.kr 대표 양윤선.진창현)는 과학기술부 세포응용사업연구단(단장 문신용)으로부터 `제대혈 줄기세포은행 운영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양윤선 사장은 "그동안 축적된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올 하반기 중으로 제대혈 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골치료제에대해 임상시험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길원기자 bio@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