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주가지수선물 9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0.35포인트(0.35%) 내린 98.35에 마감됐다. 선물가격은 전날 미국증시의 영향으로 강세로 출발했으나 장중 북한의 중대발표 논의가 나오면서 한때 98.2까지 급락했다. 그러나 이후 기관이 매수 규모를 늘리면서 낙폭을 줄였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천7백41계약과 1백1계약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3천1백62계약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시장베이시스는 선물가격이 현물지수보다 낮은 백워데이션으로 전환되며 마이너스 0.18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