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일본 철강분석가 야먀구치는 4분기부터 철강 수급 경색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야마구치는 최근 자료에서 7월 일본 철강(수출용 포함) 재고수준이 1만2천톤 감소하며 전반적인 재고수준이 99.1%로 하락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4분기부터 철강 수급 경색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현물-장기공급계약이 회사나 자사 전망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