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욱 LG투자증권 화곡역 지점장이 지난 주 10.72%의 수익률을 기록해 주간순위 1위를 차지했다. 최 지점장은 지난 주 급등세를 보인 기륭전자 한텔 신화인터텍 등을 보유하고 있다. 주간순위 2위는 대신증권의 나동익 연구위원으로 8.21%를 기록했으며 플러스자산운용의 문진현 펀드매니저가 6.32%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동양투신의 전남중 펀드매니저는 지난 주 5.18%의 수익률을 올려 누적수익률 1백40%를 넘어섰다. 1억원으로 시작한 자산이 현재 2억4천만원으로 불어났다. 전기전자 등 정보기술(IT) 관련주에 집중 투자한 게 적중했다. 누적수익률 2위는 LG투자증권의 최종욱 지점장(78.84%)이 차지했고 플러스자산운용의 문진현 펀드매니저(73.40%)와 삼성투신의 서덕식 펀드매니저(56.01%)가 그 뒤를 이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