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7개월된 여자아이가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나섰다. 28일 오후 9시께 광주 북구 일곡동 일곡 근린공원에서 이모(30.여)씨의 딸(7개월)이 실종됐다. 이씨는 "공중 화장실을 갔다 와 보니 유모차에 태워 둔 딸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누군가 아이를 데려간 것으로 보고 목격자를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남현호 기자 hyun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