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증권은 전기초자가 LCD사업에 진출한다면 새로운 시대를 여는 것이라고 긍정 평가했다. 28일 BNP는 일본 아시히사가 지분을 늘리고 LG필립스도 공급선 경쟁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전기초자의 TFT-LCD 진출 가능성은 그 어느때보다 높다고 진단했다. BNP는 아사히 기술력으로 대형 LCD 부문에서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PDP 글래스 진출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BNP는 만약 아사히사가 지분을 늘려 신규 사업 진출을 발표한다면 전기초자에 베팅 걸어 볼 만하다고 밝혔다.공식 투자의견은 없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